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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대형은 아에 안쓰고 중형/소형만 사용할정도로 양이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라 그런지 보이쇼츠입고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있어도 밖으로 세거나 축축함이나 무거움 그런거 없었어요..

근데 저녁에 퇴근하고 옷 갈아입을때쯤에는 약간 냄새는 올라오는거 같아요.  그래도 일반 일회용 생리대할때처럼 역한냄새는 아니에요.

밤에 이불에 묻을까봐 한자세로 자지않고 막 뒹글거리면서 잘수있다는게 젤 장점이에요.

바깥면 재질이 맨들맨들한 재질이라 좋아요..

단점은 아무래도 흡수를 많이 시키기위한 보이쇼츠라 그런지 가운데 부분이 좀 두툼하고 봉재선이 안쪽에 많이 있는데 두툼한걸 봉재해놓으니 그부분이 뻣뻣하고 팬티가 딱 맞으니까 그 뻣뻣한 부분이 살에 눌려서 아파요.. 특히 가랑이부분이 많이 불편해요..싸이즈를 업하자니 허벅지나 엉덩이, 배 부분 다 잘 맞는데 사타구니(가랑이) 눌림땜에 더 큰싸이즈 입기도 뭐하고..

가랑이(사타구니)쪽으로 세지 말라고 봉제선을 그쪽에 만든거 같기도한데 암튼 하루종일 입고 앉아있으면 그 부분이 좀 배겨서 아프네요..아프니까 자꾸 팬티를 내려서 붕 뜨게 입어야하나 싶기도한고..암튼 자꾸 손이가요ㅎㅎㅎ 그거말고는 좋은데 이 아픈게 참 많이 신경쓰이고 불편해요...허벅지 살을 빼면 안아플런지..ㅠㅠ